“충북 출신이 든든한 배경될 것”
“충북 출신이 든든한 배경될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2.22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환 지사,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 간담회 … 현안 소통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세종에서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못난이 김치 사업 등 충북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소통했다.

그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경험을 살려 지방정부, 특히 고향에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더욱 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충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가 없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의 요충지 충북은 옛날의 충북이 아니다”며 “여러분들이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충북 출신이라는 것이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충북 출신 공무원들을 고향으로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