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대상 등 12점 뽑아 포상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겨울철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인생네컷! 안전네컷!’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소방서는 청소년과 성인부로 나눠 접수한 50여 점을 전 직원 실시간 투표로 대상(2점), 최우수작(4점), 우수작(6점)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청소년 부문에서 금성어린이집 서준우 어린이(8)가, 성인부 부문에선 이남희씨(32)가 안았다.
추풍령어린이집에서는 김응서 어린이(8)와 김미경 교사(41)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에게는 개별 방문을 통해 소방서장상과 함께 소화기·주택용화재경보기 등 부상을 지급한다.
임병수 서장은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이 지역에 안전문화가 더욱 정착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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