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천안시 농촌활성화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고 부시장을 위원장을 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청 국장 등 당연직 8명과 농업 관련 민간 자문단 6명, 주민협의체 8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