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업생태계 플랫폼 구심점 발전”
“충북창업생태계 플랫폼 구심점 발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2.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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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창업노마드포럼 개최 … 매월 기업 발굴·강연 등 진행

 

충북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 스타트업, 창업혁신기관, 투자자, 선배기업들이 온오프라인 한자리에 모였다.

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창업노마드포럼이 2일 청주 성안길 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창업노마드포럼은 정해진 형상이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유목민처럼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김 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매월 열리는 포럼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에 필요한 강연, 간담회, 기업탐방, 글로벌 IR, 투자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내 창업 및 선배기업, 20여개 창업유관기관, 도내 투자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첫 포럼에서는 싱가포르 물티슈 판매 1위 기업인 올담 대표와 사과과실주를 만들어 홍대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댄싱사이더 대표의 기업 IR(투자유치발표) 및 참여자들의 1분 스피치&자유토론, 2023년 정부지원사업 공유와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

김영환 지사는 “노마드포럼에서는 스타트업이 가장 원하는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간담회, 특강, 네트워킹 등 사업내용을 더 확장하고 그에 따른 실행력을 강화해 충북창업생태계 플랫폼의 구심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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