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 `잰걸음'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 `잰걸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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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갈산면 시작 6개 면 이동 군정 설명회
군청사 이전 등 현안 논의·주민 불편사항 61건 수렴
이용록 군수가 1이 결성면을 방문해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이용록 군수가 1이 결성면을 방문해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달 2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군정 추진 동력 확보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한 이동 군정 설명회를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이동 군정 설명회는 단순히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청취하는 것을 벗어나 군정 또는 읍·면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며 답변을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군민 의견 청취와 함께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군수는 주요 지역현안으로 △군 신청사 건립 △갈산 제2농공단지 추진 현황 △갈산면 신청사 건립 △홍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 설치 △천수만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활성화 방안 등 추진상황을 군민과 공유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기준 6개 면의 방문(갈산·서부·은하·결성·홍동·장곡)을 마친 가운데 우선 총 61건의 불편 사항 중 하천 준설, 배수로 정비, 도로개설 등 건설·안전과 관련된 건의가 2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군수는 “주민들이 주신 고견이 홍성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으며,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건의자와 함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타 기관과 협의할 사항도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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