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도안면 방문 … 주요 정책 설명·건의사항 수렴
이재영 증평군수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올해 추진하는 군정 주요 정책을 공개했다.
이 군수는 올해 군 개청 20주년과 연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추진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군 정체성과 연계해 민선 6기 군정 비전, 증평 미래 100년 준비 과정 등을 집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이 군수는 지난 7개월간 △인구증가율 도내 1위 △2000억 투자유치 △바이오(B), 반도체(I), 2차 전지(G) 육성전략 △교부세 예산 255억5000만원 추가 확보 등의 성과도 공개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스마트팜 조성 등 건의사랑 14건은 관계법령, 추진가능 여부, 예산 등을 적극 검토한 뒤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라며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삼아 군민들과 함께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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