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광명시의회 `머리 맞댔다'
홍성군의회·광명시의회 `머리 맞댔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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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홍성군의회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의회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의회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7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총 35명이 참석했다.

교류활성화 방안으로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고 공통된 의견으로 △홍보성·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필요 △서로의 소통과 교류 노력으로 상호발전 기대 △단면적인 교류가 아닌 다방면적인 교류 필요가 제시됐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홍성군과 광명시는 서로 다른 모습도 있지만 유사한 모습도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균 군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서로의 노력으로 한발자국씩 다가가야 한다. 각 시·군 의원님들과 직원들의 의견 공유로 선진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음 회의는 양 시·군의 일정을 조율해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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