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127' 두번째 월드투어 성료
`엔시티 127' 두번째 월드투어 성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3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17개 도시 28회 공연 … 관객 70만명 동원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은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뉴저지, 시카고, 휴스턴,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일본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총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엔시티 127은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일본 3대(도쿄, 오사카, 나고야) 돔투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입성과 첫 스타디움까지, 아시아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곳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엔시티 127은 남미 투어 동안 첫 공연임에도 3회로 진행된 브라질, 관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연장 운행까지 이뤄진 칠레, K팝 아티스트 최초 1만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을 연 콜롬비아, 1만 6000 관객을 동원한 멕시코까지 현지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며 지구 반대편 팬들을 찾았다.

이번 북미 공연 모두 1만석 이상의 아레나 규모로 개최됐으며 홀&아레나 투어였던 첫 월드 투어에 비해 한층 확장된 규모가 엔시티 127의 성장을 체감하게 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