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 등에 관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지원한도는 지원기준 및 사업의 규모, 성격에 따라 1000만원이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사업을 신청할 경우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억4000만원 규모다.
접수는 2월 22일(수) 18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043-220-3914)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는 지원기준을 다양화하여 공모분야를 2개 단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컨소시엄도 구성할 수 있는 만큼 도내 관련 법인·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대비 총사업비도 2,000만 원 증액함에 따라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성평등한 충북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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