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과일의 고장 위상 6년째 `굳건'
영동군 과일의 고장 위상 6년째 `굳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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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5개·영동와인터널 `로하스 인증' 획득


천혜 자연환경·농가 노력·군 체계적 지원 결실
영동군의 5개 농특산물과 영동와인터널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농특산물은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 등이다.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가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인증을 주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 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얻으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지역 명품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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