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북도의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뽑혀 사업비 1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가, 주민 삶의 질 향상, 성장 가능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도비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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