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병옥 음성군수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11년 토끼띠에 탄생한 `영웅호걸(태영, 태웅, 태호, 태걸)'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네쌍둥이 `영웅호걸'은 생극면에 거주하고 있는 윤수일(51)·문은정(43) 부부 사이에서 기적적으로 출산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축하를 받은 4형제다.

윤수일·문은정 부부는 영웅호걸 형제 출산 후 3년 뒤 딸 서은양까지 출산하면서 현재는 총 5남매를 둔 다둥이 가족을 이루고 있다.

조 군수는 다둥이 부부로부터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 들으면서 영웅호걸 네쌍둥이를 건강하게 성장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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