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관광도시 해뜨는 서산 원년”
“오감만족 관광도시 해뜨는 서산 원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01.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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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언론브리핑 … 중·장기 마스터플랜 추진방향 설명

 

“찾고 싶은 관광 모델 도시 육성을 목표로 오감만족 관광도시 `해뜨는 서산'을 만들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사진)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4개년도 이상의 중·장기 종합계획인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의 수립 배경, 목적,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코자 함이다”이라며 마스터 플랜의 수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권역별·분야별 집중화를 위해 서산시 15개 읍·면·동을 동부·중부·서부 총 3개의 권역의 관광벨트로 나눠 총 47개의 관광사업을 계획했다”며 “이에 따른 추정 사업비는 민자유치 3929억원을 포함한 총 1조59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첫 번째로 “해양-생태자원 연계 웰니스 관광을 강화하겠다”며 “해양·생태·산림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치유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웰빙·치유·휴식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역사·종교 문화유산 세계 명소화를 위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서산시의 역사·문화·종교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거점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체험형·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중하겠다”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지 및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감만족 관광도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경제 도시 △걱정없는 복지 도시 △품격있는 문화 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중 하나”라며 “올해는 오감만족 관광도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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