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세리에A 인터밀란서 관심
황인범 세리에A 인터밀란서 관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1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카우트 파견 경기 관전

 

한국 축구의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사진)과 동갑내기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 인터 밀란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그리스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그리스 언론 노바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의 스카우트가 올림피아코스의 홈구장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을 찾았다. 황인범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 밀란 관계자는 지난 16일 열린 올림피아코스와 아리스의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8라운드 경기를 지켜봤다. 이 경기에서 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올림피아코스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황인범은 지난해 7월에 FC서울을 떠나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확고히 잡은 황인범은 2022~2023시즌 1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