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엔 목련공원 사전예약 없이 오세요”
“올 설엔 목련공원 사전예약 없이 오세요”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3.01.1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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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公 6개 분야·35개 시설 종합대책 발표
초정행궁·현도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 정상 운영 계획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설 명절 연휴 사전예약 없이 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6개 분야, 35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 기간 장사시설을 비롯한 시외버스 환승주차장과 청주해피콜, 소각시설, 옥화자연휴양림·초정행궁·현도오토캠핑장 등은 정상 운영한다.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환승주차장만 정상 운영하고, 모든 공영(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전예약으로 운영했던 목련공원, 오창장미공원, 가덕매화공원 등 장사시설은 사전예약 없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제례단 및 휴게실은 연휴 기간 개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사용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도 항시 제공한다.

목련공원은 스마트콜 ARS를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청주해피콜은 연휴 기간 청주시를 방문하는 교통약자 귀성객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즉시콜을 병행해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설 연휴 1~3일 전 전화예약과 해피콜 모바일앱 `청주해피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른 시·도 자치단체 등록 교통약자는 전화 예약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도 설 명절 정상 운영한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숲 체험 높이터와 유아숲 체험원, 초정행궁 족욕장을 제외한 숙박·관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오창 공동구와 체육시설 중에서는 김수녕양궁장·청주종합경기장이 정상 운영한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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