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주 (사)대한무용협회 청주지부 회장(사진)이 연임됐다.
(사)대한무용협회 청주지부는 지난 1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 터'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 투표 결과 성민주 연 회장이 투표인 55명 중 과반이 넘는 32표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4년이다.
성민주 회장은 “새로운 임기 기간에는 점점 줄어드는 지역무용계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일을 하겠다”며 “무용계의 원로, 중년, 청년 무용가가 모두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내며 협회와 민·관 거버넌스를 만들어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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