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12일 목욕탕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에서 화재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옷을 챙기다가 질식으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막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실제 일반 목욕가운은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데 약 38초가 걸리지만, 비상용 목욕가운은 곧바로 몸을 가리고 대피할 수 있어 대피시간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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