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도약
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도약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1.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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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센터 통해 2년간 588명 새 일자리 … 목표율 초과 달성


상용직 78% 달해 … 양질 구직 환경 조성·맞춤형 지원 성과
증평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증평여성취업센터가 충북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취업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에 큰 성과를 냈다.

지난 2년간 증평여성취업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지역 여성은 588명이다.

이는 연간 목표인원 285명을 모두 초과 달성(취업자 수 295명)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에 등록된 취업자 295명 가운데 231명(78%)이 상용직으로 취업에 성공하면서 양질의 구직 환경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과 센터는 올해도 교육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직무체험 멘토링, 일자리 협력망 회의, 새일여성 인턴제 등 15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돌봄 사회 환경을 집중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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