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이훈희씨 `한국음악상' 선정
김주은·이훈희씨 `한국음악상' 선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01.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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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홍보 등 지역문화예술 기여 공로 … 내일 시상
김주은 음악부문, 이훈희 비음악부문
김주은 음악부문, 이훈희 비음악부문

 

청주에서 활동중인 프리앙상블 대표 김주은씨와 공연세상 대표 이훈희씨가 한국 음악계를 빛낸 `2022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음악상'은 (사)한국음악협회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돼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되는 상이다.

충북에서는 음악부문과 비음악 부문에서 공로상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장관석)는 우수지부로 선정됐다.

음악부문 공로상 수상자인 김주은씨는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 음악교육과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상명대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프리마앙상블 대표로서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음악부문 수상자 이훈희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지역 온라인 공연티켓 예매사이트를 운영하며 순수예술을 중심으로 900여회의 온라인 공연 홍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왔다.

우수지부상을 수상하게된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시지부는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학생음악경연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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