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이 폭설 등으로 얼어있는 마을안길 구석구석을 제설할 수 있도록 31개 마을회관에 제설함을 설치했다. 송악읍은 마을회관 31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해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에도 주민들이 자체 제설을 적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송악읍 관계자는 “이번 제설함 설치를 통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조성하고 결빙구간에 취약한 노인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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