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동 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
2023 영동 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1.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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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3천여명 방문 … 햇곶감 활용 알찬 프로그램 호평

 

3년만에 열린 `2023 영동 곶감축제'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7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와 풍미 일품인 햇곶감을 소재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체험·전시·문화 행사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을 호평을 받았다.
소원희망 터에서 진행한 소원달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호응을 얻었다.
영동곶감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 판매장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에 참여한 곶감농가 곳이 준비한 곶감이 완판되며 6억3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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