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소폭 상승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소폭 상승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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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설문 결과 발표 … 4.31로 전년보다 0.02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10~11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충남 전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중 신설교와 분교장을 제외한 746교에서 6만19명이 참여했다.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 학부모 27문항으로 구성했다.

5점 척도인 이번 설문에서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이 4.31로 2021년 4.29보다 0.02 높아졌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1 △중학교 3.97 △고등학교 3.68, 교육 주체별로는 △교직원 4.61 △학부모 4.24 △학생 4.05로 나타났다.

세부지표별로 학생은 `학교 구성원 대표 선출의 민주성' 4.22, 학부모는 `교직원 인권 존중 문화 조성' 4.50, 교직원은 `학생인권 존중 문화 조성' 4.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표는 학생은 `민주적 의사소통 언어습관 및 태도 조성'이 3.48, 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 평가 및 모니터링, 환류 체계적 운용'이 4.00, 교직원은 `민주시민교육 전담 교직원의 배정'이 4.52이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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