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2관왕 이어 지자체평가 최우수상 수상
천안시가 지난해 보육 유공과 드림스타트 유공으로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하고 아동정책 지자체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으뜸 아동복지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천안시는 유엔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기본권리를 중심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정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천안 어린이꿈놀이터, 아동급식 카드, 우리아이 수호천사,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및 보디캠, 컵홀더 활용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 캠핑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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