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계획 국토부 승인 … 시세 80% 수준 제공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추가 공급된다.
청주시는 5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동남택지개발지구 A-2블록의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LH가 올해 말부터 2027년까지 3만2106㎡ 터에 최고 25층 10개동, 650가구를 짓는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가를 정해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만4773가구(공동주택 1만4119가구·단독주택 654가구)를 수용하는 동남택지개발지구를 조성했다.
상당구 용정동·용암동·방서동 일대 207만㎡는 도내 택지개발지구 34곳 중 가장 큰 규모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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