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임금체불 예방·청산 추진 대전노동청 집중 지도기간 운영
설 임금체불 예방·청산 추진 대전노동청 집중 지도기간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1.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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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했다.

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신고사건 2회이상 발생현장, 임금체불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통해 휴일과 야간에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은 체불청산기동반이 출동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기관과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관내 공사금액 30억원 이상 민간건설 31개 현장에 대해 근로감독관이 방문해 임금체불을 점검·지도하고, 원청에 대해 기성금 조기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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