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정용화 통했다 … `두뇌공조' 첫회 시청률 5.2%
차태현·정용화 통했다 … `두뇌공조' 첫회 시청률 5.2%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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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용화·차태현.
(왼쪽부터) 정용화·차태현.

 

배우 차태현·정용화 콤비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가 무난하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두뇌공조' 1회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전작 `커튼콜' 1회 시청률 7.2%보다 낮지만 `커튼콜' 마지막회 시청률 5.7%와 비슷한 숫자다.

비슷한 시간대에 먼저 방송을 시작한 김현주·박희순 주연의 SBS TV 월화드라마 `트롤리'(시청률 3.9%)를 처음부터 따돌렸다.

`두뇌공조'는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지닌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 화려한 외모·말발을 지닌 동시에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주인공이다.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성은 희소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면서 `브로맨스'를 뽐내고 사건도 해결해간다.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표방하는 만큼 첫회 역시 코믹 터치가 가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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