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김우석 형제 따뜻한 나눔
김민석·김우석 형제 따뜻한 나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03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원 기부
파킨슨·루게릭 환자 의료비 지원 예정
(왼쪽부터) 김민석·김우석.
(왼쪽부터) 김민석·김우석.

 

보컬그룹 `멜로망스'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이 연예인 형제 처음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로 선정됐다.

사랑의 열매는 3일 “김민석과 김우석이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 원을 기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두 사람의 기부금은 파킨슨, 루게릭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파킨슨, 루게릭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 누적 성금은 1억원이 넘는다. 김우석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해 형제가 나란히 `나눔리더'가 됐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