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부정맥센터가 충청권 첫 `부정맥 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심장혈관내과 이명용·김동민 교수를 주축으로 한 부정맥센터는 병원 개원 직후인 1994년부터 서맥성 부정맥 및 빈맥성 부정맥 치료에 힘써 왔다.
특히 빈맥성 부정맥 치료인 전극도자절제술은 1990년대 초에 개발된 기술임에도 단국대병원은 1997년 첫 증례를 시작했으며 2015년 8월 1000례, 지난해 4월 2000례, 1월 현재 2177례를 달성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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