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평동 떡마을 '영예'
청주 평동 떡마을 '영예'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7.09.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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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경진대회서 '행자부장관상' 수상
청주시가 2007년 지역혁신 경진대회에서 '평동 전통 떡마을'운영 사례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평동 떡마을은 주민들이 전통 떡 만들기와 향토음식을 계승한 고추장 담그기, 감자·고구마 캐기 등 체험행사와 무료 썰매장 운영 등으로 연간 1억여원의 농외소득을 올린다.

지난 2002년 행자부가 전통 떡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한 이후 2004년 9월부터 (주)하이닉스반도체와 자매결연을 해 전통 떡 판매·내고장 쌀 팔아주기 등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건교부 주관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시범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행자부 주관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경연대회에 청주 가로수길을 응모해 도로부문 전국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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