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영 충북신보재단 이사장 임명
허은영 충북신보재단 이사장 임명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12.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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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상공인과 스킨십 강화 … 경영위기 극복 지원”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59·사진)가 29일 임명됐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허 이사장은 도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소상공인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경영위기 극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허 이사장은 대전여고, 연세대학교 식생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MBA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중소기업은행에 입사해 제일기획지점장, 도곡팰리스지점장, PB고객부장, 카드마케팅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겨 5년간 투자사업본부와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를 지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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