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조례,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 등, 청소년 관련 조례제정 등 공적 인정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예산읍·국민의힘)이 28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 조례제정,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확산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제8대 예산군 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군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 ‘예산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등 청소년 부모의 지원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만 9세에서 13세 청소년의 교통안전 확보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예산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여성청소년의 감수성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이바지 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라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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