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12.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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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를 눈앞에 두고 “성장과 도약,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현”을 꼽았다.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167억 원을 투자해 70만㎡ 규모의 산단을 조성한다. 현재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를 통과해 10월 11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 
두 번째 성과로는 문화공간 재탄생인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해 내년 국비 예산 14억 원을 59억 원으로 증액 확보했다. 
세 번째 성과는 내포신도시에 지난 11월 개관한 가족어울림센터가 전국 최초로 가족 복합 복지문화시설로 거듭났다. 
네 번째 성과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섯 번째 성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행복민원실 평가에서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남지역 최초 4회 연속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이 됐다.
여섯 번째 성과는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에 건강 서비스를 더해 일거양득 실현을 위한 주차타워·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가 되어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일곱 번째 성과는 2018년부터 시행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휴업 정책으로 2022년 현재 9개 축사가 이전 또는 휴업했으며, 그중 7개 축사가 철거되어 축산악취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었다. 
여덟 번째 성과는 K-홍성마늘 글로벌 확산이다. 홍성마늘의 재배 규모는 2022년 250개 농가 90ha로 전국 생산량의 10%로,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있는 홍성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힌다.
아홉 번째 성과는“건강한 지역 사회, 건강 도시 홍성”으로, 평생 건강을 누리는 세계적 건강 도시로 선도한다. 
열 번째 성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올해 2022년은 새 군정이 힘찬 여정을 시작한 뜻깊은 해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의 밑그림을 완성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 홍성을 소망하는 10만 군민의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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