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정책발굴 … 입주업체 정보교류의 장 진행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회장 한기흥ㆍ사진)가 28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2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혁신 역량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유와 논의의 場’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비젼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한기흥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 회장,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 배경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홍보 △경영정상화 지원방안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정책 발굴 등 기관과 입주업체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3년 당진시 산업단지 비젼’, 어기구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경제, never give up’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 및 정책들을 발굴해 현장과 행정 간의 접근성을 높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ㆍ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7개 단지의 농공단지가 존재하며 시는 △당진농공단지 2차선 도로 확장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체육시설 설치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사업 등을 내년도 사업에 포함하여 농공단지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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