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픔나르샤, 공익활동ㆍ재능기부 빛났다
늘픔나르샤, 공익활동ㆍ재능기부 빛났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12.2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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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신재생 체험ㆍ활용 학습장
페트병 업사이클링 지속가능 공익가치 앞장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대표 안병권)가 지난 23일 열린 당진시 시민지속가능발전소(당진시 지속가능발전팀 주관)성과 공유 및 사례발표를 끝으로 2022년 공익활동ㆍ재능기부를 마쳤다.  
늘픔나르샤는 이날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페트병 업사이클링 체험학습과 그간 출시한 제품,  견본품 전시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서울 SETEC 컨벤션 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환경부 후원, 제2회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하이브리드 공모대전에 참여해  ‘경기도 교육감상’ 을 수상했으며, 12월 9일 당진홀에서 열린 당진행복교육지구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바 있다. 
 늘픔나르샤는 지난주 성탄절을 앞두고 눈사람 키트를 제작해 별나라 어린이집, 꿈동산 어린이집, 엘림노인보호센터, 송악읍주민자치회에 전달했으며, 고대면 지역아동센터에 간판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산타선물 나눔에 동참했다.
배병찬 상임이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단체로 시작, 이제는 비영리법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교육 생태계와 미래 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겨 줄 지구환경을 위해, 계묘년 새해에도 늘픔나르샤 구성원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한발 앞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관영 부회장은 “갈등과 창작의 고통속에서 한해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성과를 거둔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아직도 당진시보다 다른 지역에서 더 인정받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다”며 “3D프린터에 대한 이점보다는 위험성을 더 크게 확산 시키는지 무조건 위험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서 신재생체험, 활용이 타 지역보다 앞서 가장 심각한 환경오염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여 진정한 지속가능한 당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늘픔나르샤 마을학교 이력             

△2022 평생학습한마당 체험,홍보부스 운영 ‘시민 자원순환 에너지 체험’
△2022 국립 광주과학관 폐플라스틱 ‘np인발기 기술자문 및  용역’
△2022 업사이클Artist 윤정혜작가 ‘np인발기 기술자문 및 대여’ 
△2022 마을방과후 학교(돌봄) 지정 운영.  
△2022 상상나래캠프참여 최우수상 수상 등 ‘와이드신호등’,‘헬스줄넘기’ 
△2022 전국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 SDGs 포럼 초청 ‘np인발기 시연’ 
△2022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주민주도 폐자원순환사회 실천 프로젝트’ 
△2022 당진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3D 프린터 교육’ 용역사무 수탁 
△2021 삽교호 산책로 조류조형 전시물 제작 수탁 ‘조류조형물 포토존’
△2021 공익활동지원센터 작!당!실험실 ‘소상공인지원 3D로 혁신하기’ 
△2021~ 당진자원봉사센터, 송악사회복지관 업무 협력
△2021~ 페트병 활용 업사이클링 영상제작 및 유튜브 채널 운영중
△2019~2022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행 중     
△2021.05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 설립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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