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예산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12.21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군부 중 유일 선정, 공공자원 공유나눔 모범사례 자리매김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전국 243개 지역 중 25개 지역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충남도내 군부 중 예산군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28개의 농기계임대물품, 체육시설, 주차장 등 신규 공공자원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등 각종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 공구대여 물품, 전기차 충전소 등 272개 중점자원을 집중 발굴해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인기가 높은 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이용 현황과 신활력창작소의 활발한 운영, 응봉면내 공구대여소 운영 등이 시책 사례로 공공자원 활용 가치를 높인 점이 인정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