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자세로 준비하는 노후
능동적인 자세로 준비하는 노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9.10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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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 13일 청춘미술교실 초청강연회 개최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영희 충북대 교수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동철학'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은 2007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청춘미술교실' 초청 강연회를 사창동사무소 회의실에서 13일 오전 10시에 연다.

이번 강연회는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의 김영희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동철학'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현대사회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났지만, 이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노인문제는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노후에 대해 사회적 노력뿐만 아니라 노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강연회는 새로운 인식 변화와 함께 내부적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강사 김영희 교수는 Kim's 아동·가족 상담센터 슈퍼바이저, 청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춘미술교실'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예총은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통해 사업 수혜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습득한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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