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지원 등 11개 사업
도의회 내일 본회의서 의결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계수조정을 통해 충북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11개 사업 15억5100만원을 삭감·의결했다.도의회 내일 본회의서 의결
앞서 도는 내년도 본예산 6조657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고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위에 회부됐다.
예결위는 사업 타당성, 적정성, 실효성 등을 따져 11개 사업의 예산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사업은 청년 일자리 앱 구축 및 개발(1억원), 태교 여행 1일 프로그램 지원(6000만원), 통근버스 임차료(1억6800만원), 도청 문화예술 전시공연 지원(8000만원), 창업가 상생협력 지원 사업(5000만원), 청주국제공항 셔틀버스 운영지원(3000만원) 등이다.
이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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