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 윤도현 환경 보호 나섰다
밴드 YB 윤도현 환경 보호 나섰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2.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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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서 자연 다큐멘터리 공개

 

밴드 YB의 윤도현이 `널 지키겠다는 약속'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했다.

`널 지키겠다는 약속'은 윤도현의 직접 카메라를 들고 제주 한남시험림과 고양시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 등 일상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한 예능형 다큐멘터리다. 윤도현과 4년여 동안 다양한 다큐멘터리 합을 맞춰온 이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다큐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제작됐으며 윤도현과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유년 시절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는 감사함에 이제는 그 은혜를 본인의 음악으로 갚고 싶다는 윤도현은 다큐멘터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와 정치 프레임에 소신을 밝히며 그동안 말하지 않던 생각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발로 뛰며 좌충우돌하는 윤도현과 기타리스트 허준, 그리고 YB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수십 년간 음악 환경 관련 문화기획자로 활약한 김정일 매니저가 보여주는 케미는 현장의 리얼한 재미를 더했다. 평소 낯가리고 과묵하기로 알려진 윤도현이 `버럭 윤도현'으로 변신하여 제작진과의 친밀함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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