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회장 김재천)가 2022 기획전 `충북누정기행'을 4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2-4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북 도내 현존하는 누각과 정자를 전각기법과 사진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락구조로 높게 만들어진 누각과 사방이 개방된 정자를 일컫는 `누정(亭)'은 옛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며 수양하는 공간이다. `충북누정기행'은 충북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누각과 정자를 찾아 만든 작품들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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