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젊은 목소리 적극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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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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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5명 위촉·정기회의


시정 참여 활성화·소통 기반 강화 등 기대
논산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역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지난 5일 발족한 `제1기 청년네트워크'의 분과장들을 비롯해 청년 임금·법률·일자리·문화 등 각계 전문가와 저명한 학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장 직속 청년소통위원회' 구성과 관련 청년 소통기구 마련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이날 출범한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조정·협력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15명의 위원(위촉직)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 및 소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시민 피부에 닿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는 뜻과 함께 “지역에 맞는 정책,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위원장(논산시 부시장 안호)의 주재로 진행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 및 2022년 청년정책현황 및 2023년 신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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