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권리 보장 필요”
“교통약자 권리 보장 필요”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11.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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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충북도의원, 저상버스 확대·제도 정비 주문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국민의힘·사진)은 지난달 30일 “충북은 `턱도 없는 세상', 교통약자 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불편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수동휠체어 체험활동을 한 결과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먼저 대중교통 저상버스의 보급 확대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며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운영이 도내 시군별로 일관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도 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각 시군과 연계해 설치해야 한다”면서 “교통약자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반영과 교통약자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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