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스마트 인포젝터 점등식 및 가동
대전 유성구가 구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포젝터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혼자 다니기 위험한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구는 지난 4월 스마트 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공공데이터분석, 유성경찰서 범죄분석, 충남대 학생회의 주거 안정 위험도 분석 등의 자료를 활용해 방법 취약지 25개소를 추출해 인포젝터를 설치했다.
인포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에 영상송출·음성지원을 추가한 스마트 정보전달 장치로, 50m의 원거리에서도 보이는 시인성과 3D 입체영상 표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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