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1기 열매 맺도록 열정 쏟겠다”
“민선1기 열매 맺도록 열정 쏟겠다”
  • 김영숙 기자
  • 승인 2022.1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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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재출마

 

한남교 현 천안시체육회장(58·사진)이 제2회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 재출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천안시체육회장에 이어 다시 한번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으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2기 주요 정책으로 체육회 조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무국 조직진단과 개편으로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한남교 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장 도전을 통해 민선 1기에 뿌린 씨앗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내겠다”며 “시민과 체육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선진 체육회,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거는 다음달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 배드민턴협회장을 지냈으며 충청남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천안시청직장 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 천안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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