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동절기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에 나서
홍성소방서, 동절기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에 나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1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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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위험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절기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사용중지 제조소등의 안전관리 실태 감독 및 무허가 위험물 시설 단속을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기점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위험물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군용 위험물시설 및 이동탱크저장소를 제외하고 위험물제조소등 중 현재 사용이 중지돼 있으나 시설을 유지하고 있는 14개소에 대해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훼손, 시건 불량 등 안전조치 적부 사항 확인 △일부 또는 전체 철거 등 존속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더불어 정기점검 대상 중 2개소를 임의 선정하여 정기점검 결과에 따른 설비의 실재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사용중지 중인 위험물 제조소등은 안전관리가 미흡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물로 인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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