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증평으로 도약하겠다”
“더 큰 증평으로 도약하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11.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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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시정연설서 8대 분야 군정운영 방향 공개

 

이재영 증평군수(사진)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는 내년엔 더 큰 증평으로 도약하는 정책을 집중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5일 열린 180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충북선 철도 증평역 개통 100주년에도 큰 의미를 두고 군민 중심으로 힘차게 도약을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어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8대 분야 군정운영 방향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군정은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행복한 돌봄교육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튼튼한 영농, 잘사는 농민, 희망찬 농업농촌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중심도시 건설을 강조했다.

또 △돌봄지원 강화 △전략산업 발굴·육성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역 정체성 확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 책임지기 위한 유통지원 △군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메타버스 행정 △100년 미래 비전과 군 기본계획 수립 △철도·고속도로 건설 강화 △공공기관 유치 △증평형 레이크파크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한 가지 일을 계획하고 꾸준히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겠다”며 “증평 발전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군민 중심,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군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2694억원이다. 올해 본예산(2609억원)보다 3.23% 늘었다.

이 예산안은 다음달 16일 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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