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산보다 250억 증액 … 균형발전·신성장동력사업 중점
보은군이 2023년도 예산안으로 346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250억원(7.78%) 증액된 규모다.군은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에 중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788억원, 농림 561억원, 환경보호 5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49억원, 공공행정 158억원, 문화 및 관광 14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92억원, 교통 및 물류 76억원, 보건 75억원, 인건비 등 기타 696억원이다.
군은 내년에 보은제3일반산업단지(82만7000㎡) 조성, 마로면 한우유전자 클라우드연구센터 구축,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등을 역점 추진한다.
군은 내년에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2026년까지 82만7000㎡ 규모의 보은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마로면에 한우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구축, 2026년까지 비룡호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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