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22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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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재·박종관·오정교씨 `영예'
문화체육부문 이신재 비젠데코리에 대표, 산업경제부문 박종관 (주)다우산업 대표, 선행봉사부문 오정교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문화체육부문 이신재 비젠데코리에 대표, 산업경제부문 박종관 (주)다우산업 대표, 선행봉사부문 오정교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충북도는 24일 제22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로 문화체육부문 이신재 비젠데코리에 대표, 산업경제부문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 선행봉사부문 오정교 대한예수교장로회 갈릴리 충북교회 담임목사를 선정했다.

부문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날 7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이신재 비젠테코리에 대표는 1984년 공예기술 습득과 사범 자격 취득 후 강사로 활동해 오다 1990년 이신재 수공예연구소(현 비전데코리에)를 설립했다. 수공예 관련 디자인 특허(9건) 및 상표등록(2건) 등 신상품 개발에 매진해 직지 열쇠고리, 직지 저금통, 한지민속인형 등 다양한 충북관광 홍보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역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 박종관 대표는 1996년 전기안전분야 산업용 차단기, 전자개폐기 등을 생산하는 다우산업을 설립했다. 관련분야 제품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벤처기업인증(200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2009년),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2021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선정(2022년)되는 등 기술혁신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면에 계속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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