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류 활성화 방안 지혜 모았다
통상교류 활성화 방안 지혜 모았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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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몽골 경제시찰단 간담회 … 불황 극복·지속발전 약속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일곱번째)이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에서 몽골 경제시찰단과 '통상 교류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일곱번째)이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에서 몽골 경제시찰단과 '통상 교류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22일 경기도 일산에서 몽골 경제시찰단 간 `통상 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측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달 개최된 `논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수출상담회'에서 맺어진 수출양해각서 상 협약 사항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성현 시장과 시청 간부들을 비롯해 박계용 성은특수콘트리트 대표와 몽골 경제시찰단 간밧트 정보통신위원회 국장, 이르덴 볼간 정보통신위원회 부서장, 촉게렐 국가정보기술원장, 국가정보통신위원회 볼드바타 前 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월드옥타 유대진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과 이성욱 몽골 논산시 홍보대사도 간담회에 함께해 논산시와 몽골 경제시찰단 간 통상교류 활성화 방안 고도화에 지혜를 모았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공격적인 자세로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며 “논산과 논산기업의 제품에 호의를 보여주신 몽골 경제시찰단에게 감사하고 오늘 이 자리가 상호 간 실익을 높이고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경제시찰단과 월드옥타 관계자들도 논산시와의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며 협약과 간담회 등에서 논의된 사항들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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