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수험생 힐링 야외극장 운영
대전관광공사, 수험생 힐링 야외극장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11.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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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 을 운영한다.
이는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이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극장은 대형 LED 전광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영화 상영을 위해 마블·SF·액션·과학·코믹·재난 등 다양한 장르의 4K 블루레이를 준비했다.
관람객을 위한 150석 의자와 무릎담요도 제공하며, 영화 상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2회차는 오후 1시부터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엑스포시민광장 내 카페테리아는 수험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간식 품목을 기존 가격보다 4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2~3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관람권을 수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시민광장을 찾아 한밭수목원 등 주변 관광과 영화관람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야외극장 영화 프로그램은 타워, 엑시트,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앤드게임, 고질라 콩, 애드 아스트라, 레드슈즈 OR 너의 이름은, 알라딘 OR 탑건 등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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