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5일 개막식을 가진 '청주청원 문중 족보전'에 청주·청원 문중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 이날 축사에 나선 남상우 청주시장은 내빈소개에서 자신보다 많은 박수를 받은 고인쇄박물관 자원봉사자부회장을 지목하며 "박수소리로 봐서 나보다 인기가 많다"며 "시장 자리를 내놔야하는 것 아니냐"고 분위기를 띄워 장내가 웃음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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